김응

-

저자소개

열여덟 해 동안 시를 쓰고 있다. 시의 나이로 치면 사춘기를 건너고 있는 셈이다. 본캐는 시인, 부캐는 언니. 딸부잣집 넷째로 태어나 있는 듯 없는 듯 살 뻔했지만 동생이 태어난 덕분에 언니가 되었다. 가시를 발라낸 간편한 생선보단 가시를 바르며 수고롭게 먹는 생선을 좋아하고, 값비싼 물건보단 손때 묻은 오래된 추억을 좋아하고, 혼자 팔짱 끼기보단 둘이 어깨동무하는 걸 좋아한다. 바닷마을 작업실 메리응유에서 동생과 함께 글을 쓰고 있다.
동시집 『개떡 똥떡』, 『똥개가 잘 사는 법』, 『둘이라서 좋아』, 산문집 『아직도 같이 삽니다』 등을 냈다.

저서

  • 한글 대표 선수 10+9

    김응

    9/18/2017

    12000 원

  • 웃는 버릇

    김응

    1/20/2023

    10000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