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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능력자

<strong><span style="font-size:18px">&ldquo;내가 폭발하자, 모든 세상이 달라졌다.&rdquo;<br /> ★★★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수상작 ★★★<br />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히는 강력한 스토리의 등장!</span></strong><br /> <br /> <span style="font-size:14px"><strong>어느 날 갑자기 &lsquo;살아 있는 폭탄&rsquo;이 되어 버린 사람들<br /> 비뚤어진 세상에 맞서는 불완전하지만 특별한 연대의 이야기</strong><br /> <br />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수상작 『이상능력자』가 책깃에서 출간되었다. 평범했던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 갑작스러운 대폭발을 통해 초능력자가 되는 세계를 배경으로, 17세 히어로들이 차별과 편견으로 뒤덮인 현실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해가는 이야기가 숨 가쁘게 펼쳐진다.<br /> 정체 모를 폭발과 함께 청소년기 아이들이 초능력자로 변하는 기이한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근미래 한국, 초능력자의 사고로 엄마를 잃었던 수안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 역시 초능력을 갖게 된다. 원치 않게 &lsquo;살아 있는 폭탄&rsquo;이 된 그는 엄마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들을 맞닥뜨리며 옳고 그름과 선택의 문제 앞에서 끊임없이 방황한다. 그리고 수안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상황은 걷잡을 수 없는 쪽으로 흘러가는데&hellip;<br /> 『이상능력자』는 초능력자들의 거침없는 모험을 기반으로 지금 우리 사회에 스며든 배타적 정서와 혐오 문제를 더욱 첨예하게 파고든다. 현실에 기반을 둔 판타지적 설정과 독보적인 흡인력, 예측 불가한 전개를 통해 재미와 긴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독자를 격랑의 한복판으로 밀어 넣는다. 마지막 장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게 거침없이 이야기가 뻗어나가는 속도에 부디 놀라지 마시길. 비밀과 반전이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본격 K-히어로 활극이 지금부터 시작된다.<br /> <br /> <strong>&ldquo;나한테도 초능력이 있어.<br /> 그리고 이제는 나를 위해 쓸 때도 됐지.&rdquo;<br /> 전 세계를 뒤흔든 초능력자들의 대각성<br /> 엄마의 죽음 뒤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17세 히어로들의 쾌속 질주</strong><br /> <br /> 엄청난 굉음과 연기를 뿜어내며 몸이 폭발해 버린 여고생 채수안. 몸이 터졌다가 곧이어 회복되며 초능력을 갖게 되는, 이른바 &lsquo;대각성&rsquo;을 일으킨 수안은 하루아침에 초능력자가 되어 두려움과 호감, 멸시와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된다. 몇 해 전 초능력자가 일으킨 폭발 때문에 엄마를 떠나보낸 수안은 초능력자들을 사회에서 배제하고 가둬 놓아야 한다는 &lsquo;격리파&rsquo;의 주장에 동조해왔다. 그때 수안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초능력자가 될 줄은&hellip;!<br /> 졸지에 정부기관의 관리 대상이 된 수안은 일상으로 복귀했으나 사람들에게는 언제 또 폭발해 피해를 줄지 모르는 &lsquo;폭탄&rsquo;일 뿐이었다. 그러던 중 엄마의 죽음에 얽힌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하고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친구들과 진실을 찾아나서기 시작하며 일생일대 최악의 빌런을 만나게 되는데&hellip;<br /> 과연 수안은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고 진짜 범인을 잡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br /> <br /> <strong>&ldquo;내가 가장 증오하는 존재가 되었다.&rdquo;<br /> SF와 추리, 리얼리즘이 맞물리며 더욱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strong><br /> <br /> 『이상능력자』는 초능력이라는 장치를 통해 우리 삶을 옥죄는 차별과 낙인, 극단주의와 가짜뉴스가 확산되는 오늘의 풍경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동시에 가장 증오하던 존재가 되었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성장의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자신을 엄마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은 외톨이, 이상한 능력을 가진 괴짜, 정상이 아닌 상태라 여겼던 수안이 친구 염우정과 남예리, 믿을 수 있는 주변 어른들과 함께 사건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들은 마침내 이해하게 된다. 자신의 신념만을 절대화하는 태도가 결국 또 다른 폭력을 낳는다는 사실을. 그 깨달음은 우리를 멈추게 하는 대신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을. 그렇게 우리는 각자 가진 고유성을 인정하고, 인간의 선의와 유대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진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독자들은 수안과 우정과 예리가 전해준, 초능력보다 더 마법 같은 깨달음으로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더 나아진 삶의 모습을 상상하며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각성을 하게 될 것이다.</span><br /> &nbsp; <div style="margin-left:40px"><span style="font-size:14px">&ldquo;처음 초능력자가 되었을 때, 그 &lsquo;우리&rsquo;에서 벗어난 것이 제일 무서웠다. 머릿속을 몇 년간 잠식해 온 혐오가 나 자신을 향하는 순간순간이 너무 괴로웠다. 내 인생은 얼마든지 극단적으로 흘러갈 수 있었다. 그런 결말이 바뀌게 된 계기는 놀라울 정도로 사소했다.<br /> 염우정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뛰어간 것. (중략) 안 해도 그만이었던 작은 행동이 그날 염우정의 목숨을 살리면서 여기까지 이른 것이다&rdquo; - 「본문」(286면) 중에서</span></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trong>&ldquo;8년 전에 묻어 둔 초능력자 이야기가 수많은 &lsquo;버전 업&rsquo;으로 드디어 완성되다.&rdquo;<br /> 작가 작업 노트부터 캐릭터 및 공간 설정집까지,<br /> 아낌없이 보여주는 스페셜 구성</strong><br /> <br /> 함설기 장편소설 『이상능력자』는 작품을 한층 깊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작가 작업 노트, 캐릭터와 공간 설정집을 부록으로 수록해 특별함을 더했다. 작가 작업 노트에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캐릭터 설정 자료에는 각 등장인물의 숨은 이야기를, 공간 설정 자료에는 초능력자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명을 담아 작품을 보다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br /> 『이상능력자』는 책깃이 새롭게 론칭한 소설 브랜드 &lsquo;책깃노블&rsquo;의 문을 여는 작품이다. &lsquo;지금 가장 읽고 싶은 이야기&rsquo;를 표방하는 이 시리즈는 동시대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서사와 강렬한 재미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span>

우연한 작별

<strong><span style="font-size:10pt">김화진, 이꽃님, 이희영, 조우리, 최진영, 허진희</span><br /><span style="font-size:10pt">한국문학을 이끄는 가장 빛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span><br /><span style="font-size:10pt">동시대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서로 다른 시선이 펼쳐내는 여섯 빛깔 소설집</span></strong><br /><br /><strong><span style="font-size:10pt">&ldquo;즐거우셨다면 즐거웠던 것을 오래 기억하시기를, 괴로웠다면 괴로움을 오래 품지 않으시기를, 작별할 것들과는 잘 작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dquo; - 김화진, 「우연한 작별」 &lsquo;작가의 말&rsquo; 중에서</span></strong><br /><br /><span style="font-size:10pt">오늘의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여섯 명이 함께한 소설 앤솔러지 『우연한 작별』이 창비교육의 단행본 브랜드 &lsquo;책깃&rsquo;에서 출간되었다.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동시대 여성의 마음을 포착해온 김화진, 수십만 청소년 독자를 울고 웃게 한 최고의 페이지 터너 이꽃님, 인간 내면을 세밀하게 포착하는 정서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힘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독자의 지지를 받아온 이희영, 사회 곳곳의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소환해온 조우리,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이름 하나만으로 신뢰를 주는 한국문학의 무게중심 최진영, 인간 군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로 청소년과 성인 독자를 모두 사로잡은 작가 허진희까지 좀처럼 한데 만날 수 없는 작가들이 &lsquo;경계&rsquo;라는 공통된 문제의식 아래 모였다. 여섯 작가가 포착한 &lsquo;경계&rsquo;는 시대 전환기의 불안 즉, 기술과 인간성, 성장과 상실, 계층 격차와 불평등이 맞부딪히며 생겨나는 균열이다. 『우연한 작별』은 그 경계 위를 건너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사회가 마주한 변화와 위기의 결을 정면으로 비춘다.</span><br /><br /><strong><span style="font-size:10pt">팬데믹과 AI가 만든 수많은 균열을 거쳐</span><br /><span style="font-size:10pt">전에 없던 세계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마주한 차별, 불안, 인간성을 다시 묻는다</span></strong><br /><br /><span style="font-size:10pt">『우연한 작별』은 사랑과 폭력, 노동과 죽음, 기술과 교육 시스템, 사회적 무관심과 편견 등 한국 사회가 오래도록 앓아온 문제를 여섯 편의 단편으로 깊이 있게 다룬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사촌이었던 두 사람이 십 대 시절 내내 겪어야 했던 애증과 폭력의 관계(「우연한 작별」), VR 기술로 죽은 아들의 마지막 아침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청소년 노동의 실상(「에버 어게인」), 대학이 아닌 일터를 선택한 청년 제빵사가 사회적 편견을 견디며 가족 돌봄까지 감당해야 하는 현실(「휴일」), 부와 기술의 격차가 고스란히 반영된 고등학교 교실에서 &lsquo;고유한 나&rsquo;로 남고자 하는 아이들의 의지(「너에게 맞는 속도」), &lsquo;에이저&rsquo;라는 AI 평가 시스템에 접속해 가상 전쟁 시뮬레이션을 통과해야 하는 학생들의 고민(「에이저」), 팬데믹과 기후 위기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된 근미래를 살아가는 가족의 혼란(「페페」) 등 각 작품은 리얼리즘, SF, 근미래 서사를 종횡으로 넘나들며 지금의 청춘이 맞닥뜨린 혼란스러운 세계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공통적으로 상처와 상실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내려는 사람들을 중심에 둔다. 급격히 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느끼는 차별과 불안은 물론, 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존엄과 연대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게 한다.</span><br /><br /><strong><span style="font-size:10pt">&ldquo;가장 지켜주고 싶은 내가 그곳에 있었다&rdquo;</span><br /><span style="font-size:10pt">시공간을 가로질러 도착한 여섯 작가의 선명한 응원과 여섯 편의 애틋한 작별 인사</span></strong><br /><br /><span style="font-size:10pt">우리는 누군가와, 어떤 시절과, 혹은 과거의 나 자신과 작별해야만 다음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우연한 작별』은 바로 그 작별의 문턱을 지나려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여섯 가지 응원이다.</span><br /><span style="font-size:10pt">김화진의 「우연한 작별」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친구이자 사촌에게 품었던 동경, 질투, 혐오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비교와 열등감의 잔인한 구조 속에서 &ldquo;질투와 혐오 사이, 그 어디쯤 내 마음이 있었&rdquo;던 십 대 시절을 지나온 &lsquo;효정&rsquo;의 이야기를 담는다. 효정이 과거로부터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묘한 위로를 건넨다.</span><br /><span style="font-size:10pt">조우리의 「에버 어게인」과 최진영의 「휴일」은 오늘의 청년, 청소년 노동에 주목한다. 「에버 어게인」은 실습 현장에서 사망한 노동자의 죽음을 VR 기술이라는 장치를 통해 다시 마주하며 &lsquo;개인의 사고&rsquo;로 축소되던 죽음이 어떻게 기업과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연관되어 있는지 문제를 제기한다. 외주화된 산업과 청소년 노동, 산업재해의 이면을 강하게 환기하며 지금 한국사회의 현실을 거울처럼 비춘다. 최진영의 「휴일」은 생계의 압박 속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는 청년 제빵사와 동생이 엄마를 보러 추모공원에 가는 하루를 그렸다. 고졸 취업생이라는 이유로 직장 내에서 은근한 멸시와 차별을 받고 있음에도 고등학생 동생만큼은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주인공 &lsquo;윤&rsquo;의 내면을 담담하면서도 치밀하게 담아내 계층 문제와 가족 돌봄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던져준다.</span><br /><span style="font-size:10pt">허진희의 「너에게 맞는 속도」는 AI 튜터 프로그램을 쓰는 학생들이 모인 교육 현장을 배경으로 출발선이 같지 않은 아이들의 불평등한 세계를 보여준다. &ldquo;세상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출발선에서 달리기를 시작하지 않는다는&rdquo; 것을 깨달은 &lsquo;백구슬&rsquo;과 꿋꿋이 자기 안의 목소리에 따르는 &lsquo;우로빈&rsquo;의 연대가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span><br /><span style="font-size:10pt">이꽃님의 「에이저」와 이희영의 「페페」는 인공지능이 재편한 불공정한 사회 시스템과 흔들리는 인간성에 대한 비판을 작품에 담았다. 「에이저」는 인공지능 교육 평가 시스템인 &lsquo;에이저&rsquo;가 학생을 통제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ldquo;인간이라는 이유로 차별당하는 일이 없도록&rdquo; 프로그램화된 체계 안에서 &lsquo;충만&rsquo;과 &lsquo;제이&rsquo; 두 사람은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해 가상 현실 속으로 접속하지만, 테스트 도중에 충만은 제이의 생존 여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인간의 윤리와 연대 의식이 어떻게 흔들리고 시험받는지 치열하게 묻는 작품이다. 「페페」는 팬데믹 이후 기후 위기까지 겹친 근미래에 비대면을 중심으로 하는 생활에 익숙해진 가족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lsquo;진짜 얼굴&rsquo;을 드러내야만 하는 인간의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lsquo;인간다움&rsquo;이 무엇인지 집요하게 묻는다.</span><br /><span style="font-size:10pt">여섯 편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상처를 견디고, 관계를 회복하며, 나를 지켜낼 수 있는가. 『우연한 작별』은 이 물음 앞에서 진지하게 답을 찾고자 하는 동시대 문학의 목소리다. 동시에 인간답게 살고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흔들리는 청년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작별을 감당하고 있을지 모를 독자에게 건네는, 여섯 작가의 사려 깊은 안부 인사이기도 하다.</span><br /><br /> <div class="box_description open"> <pp class="title">목차</pp> <hr /> <span style="font-size:10pt">우연한 작별 / 김화진<br>에버 어게인 / 조우리<br>휴일 / 최진영<br>너에게 맞는 속도 / 허진희<br>에이저 / 이꽃님<br>페페 / 이희영</span> <br> <div class="box_description open"> <pp class="title">저자의 말</pp> <hr /> <div style="background-color:#f2f3f4; border-radius:10px; margin-bottom:18px; padding:18px 26px">사랑과 폭력을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듯 떼어 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관계는 그 둘을 마구 뒤섞은, 어설픈 스크램블드에그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strong>김화진(「우연한 작별」)</strong></div> <div style="background-color:#f2f3f4; border-radius:10px; margin-bottom:18px; padding:18px 26px">누군가 당신을 이상한 잣대로 평가한다고 해도, 당신은 언제나 옳습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이 지금 당신이 살아 있는 증거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strong>이꽃님(「에이저」)</strong></div> <div style="background-color:#f2f3f4; border-radius:10px; margin-bottom:18px; padding:18px 26px">&ldquo;접속해&rdquo;라는 말이 &ldquo;만나자&rdquo;로 해석되는 자연스러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인 생각일까요? <strong>이희영(「페페」)</strong></div> <div style="background-color:#f2f3f4; border-radius:10px; margin-bottom:18px; padding:18px 26px">부디 아이들만은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반드시 변화하길, 우리의 관심이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어 준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잊지 않길 마음으로 바랍니다. <strong>조우리(「에버 어게인」)</strong></div> <div style="background-color:#f2f3f4; border-radius:10px; margin-bottom:18px; padding:18px 26px">좋은 어른이란 어떤 사람인가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삶과 그런 생각조차 해 보지 않은 삶 또한 분명 다를 거라고 저는 믿어요. 저는 좋은 어른이고 싶습니다. <strong>최진영(「휴일」)</strong></div> <div style="background-color:#f2f3f4; border-radius:10px; margin-bottom:18px; padding:18px 26px">해가 지고 어둠 속으로 그림자가 사라지는 순간이 가장 조심해야 할 때라고. 외부의 힘이 우리 존재의 가치를 못 박으려 할 때 횃불을 높이 들고 당면한 모순을 똑바로 응시해야 한다고. 그런 말들을 담았습니다. <strong>허진희(「너에게 맞는 속도」)</strong></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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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랬어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2px"><strong>어린이 사전 서평단 200인이 강력 추천한<br /> 모두가 기다려 온 새로운 우정 이야기</strong></span><br /> <span style="font-size:20px">&ldquo;이제 내 제일 친한 친구 자리에는 아무도 없는 걸까요?&rdquo;</span></div> <br /> <br /> <span style="font-size:14px"><strong>★ 『그래서 그랬어』 사전 서평단 200인의 찬사</strong><br /> &ldquo;엄마는 모르는 우리만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rdquo; _ 독자 김** (8세)<br /> &ldquo;나와 내 친구의 이야기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어요.&rdquo; _ 독자 박** (10세)<br /> &ldquo;이 책은 내가 이때까지 읽은 책과 확실히 쫌 달랐다.&rdquo; _ 독자 김**&nbsp;<br /> &ldquo;자라면서 꼭 한번 읽어 보아야 할 필독 도서&rdquo; _ 독자 권**<br /> &ldquo;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rdquo; _ 독자 박** (10세)<br /> &ldquo;재미있어서 후루룩 읽었다!&rdquo; _ 독자 황** (8세)<br /> &ldquo;언젠가 내게도 일어날 것 같은 이야기! 일상처럼 친근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몰입하여 읽었다.&rdquo; _ 독자 김** (9세)<br /> &ldquo;예상치 못한 결론이라 신선하다.&rdquo; _독자 박** (9세)<br /> &ldquo;보물 같은 책!&rdquo; _ 독자 장** (9세)<br /> <br /> <br /> <strong>『오늘도 수줍은 차마니』 『소곤소곤 회장』의 동화작가 강인송<br /> X 『행운이 구르는 속도』 『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그림작가 김성라의 만남</strong><br /> <br />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건강한 일상을 유쾌하고 깊이 있게 그리며 한국 아동문학계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동화작가 강인송과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성라가 만나 어린이들의 우정과 성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 주는 동화 『그래서 그랬어』(창비교육 2026)가 출간되었다. 『그래서 그랬어』는 같은 시간, 같은 사건을 겪었지만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낀 두 주인공의 목소리를 번갈아 담아내며, 이들이 따로 또 같이 성장하는 새로운 우정의 형태를 제시한 관계 동화다.&nbsp;<br /> <br /> <strong>&ldquo;단짝 친구 말고, 그냥 친구 하면 안 돼?&rdquo;</strong><br /> <br /> 『그래서 그랬어』 속 &lsquo;하나&rsquo;와 &lsquo;수지&rsquo;는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모든 것을 공유하는 &lsquo;제일 친한 친구&rsquo;다. 하지만 맛있는 것을 나눠 먹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가 힘든 모습은 보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의 하나와 매사에 신중하며 작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세심한 성격의 수지는 함께할수록 서로에게 오해와 서운함이 쌓여 간다. 그러던 중 두 어린이는 &lsquo;제일 친한 친구&rsquo;가 아니더라도 건강한 거리의 &lsquo;그냥 친구&rsquo;로 지내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서로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 나간다.<br /> <br /> <strong>세상 모든 서툰 우정들에 보내는 다정한 응원</strong><br /> <br />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낯설고 당황스러운 &lsquo;첫 마음&rsquo;의 순간을 투명하고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동화작가 강인송은 이 책에서도 제일 친한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두 어린이의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수줍음이 많거나(『오늘도 수줍은 차마니』), 목소리가 작거나(『소곤소곤 회장』), 친구의 강아지를 무서워하는(『기리네 집에 다리가 왔다』) 등 완벽하지 않은 주인공을 내세워 그들의 모습을 고쳐야 할 단점으로 보지 않고 아이들이 가진 고유한 개성으로 바라보았던 작가의 다정한 시선은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인다. 『그래서 그랬어』 속 두 주인공은 친구를 향한 서운함, 새로운 친구에 대한 호기심, 내가 잘못된 것일까 자책하는 마음속에서도 서로를 인정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br />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 겪기 마련인 친구와의 갈등을 두 주인공 &lsquo;하나&rsquo;와 &lsquo;수지&rsquo;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그리며 동일한 사건을 다양한 시점에서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수지에게 &lsquo;백 번이나 까먹은 아이&rsquo;였던 하나는 &lsquo;백 번도 넘게 사과한 친구&rsquo;이기도 하고, 하나가 수지를 생각하며 도운 일은 수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막는 것이기도 했다. 이렇듯 서로의 입장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각 인물의 처지와 마음에 공감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다채롭게 표현해 볼 수 있다. 또한 갈등이 생겼을 때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태도는 무엇일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은 친구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은 물론이고, 때로는 누군가와 건강하게 멀어지는 법도 배워야 하는 어린이들, 그리고 세상 모든 서툰 우정들을 향한 다정한 응원과도 같은 동화가 되어 줄 것이다.</span>

다잇소 잡화점

마음을 이어 주는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8px"><strong>&lsquo;수상한 시리즈&rsquo; 누적 판매 100만 부 돌파<br /> 믿고 보는 밀리언셀러 동화 작가 박현숙의 등단 20주년 기념 신작 동화</strong></span><br /> <span style="font-size:24px"><strong>마음을 이어 주는 『다잇소 잡화점』</strong></span></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현실과 판타지, 일상과 미스터리를 넘나들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lsquo;믿고 보는 작가&rsquo; 박현숙이 올해로 등단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저학년 동화 『다잇소 잡화점: 마음을 이어 주는』(창비교육 2026)을 펴냈다. 동화 작가 박현숙은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장르 문학의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잡은 메가 히트작 &lsquo;수상한 시리즈&rsquo;를 비롯해 『구미호 식당』(1~5), 『천개산 패밀리』(1~6)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아동문학계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저학년 동화 『다잇소 잡화점: 마음을 이어 주는』은 어린이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히는 &lsquo;친구 사이에서의 관계 문제&rsquo;를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학교와 잡화점을 배경으로 풀어낸다. 특히 &lsquo;다잇소 잡화점&rsquo;의 주인인 미스터리한 인물 &lsquo;소 사장&rsquo;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어린이와 어른의 따스한 연대와 이해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작가 특유의 어린이들의 심리를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과 유머러스한 필치로 이야기가 속도감 넘치게 전개되어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nbsp;<br /> <br /> <strong>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다잇소로 놀러 오세요!<br /> 구경은 공짜! 어린이 손님 대환영!</strong><br /> <br /> 작가 박현숙은 1년에 300회 이상 전국 도서관과 학교를 누비며 어린이들을 만난다. 작가 강연 현장에서 풀어 놓는 어린이들의 고민은 가족, 학업 스트레스, 짝사랑 등 다양하지만, 학년을 불문하고 &lsquo;친구 관계 고민&rsquo;이 압도적이라고 한다. 『다잇소 잡화점: 마음을 이어 주는』은 그가 20년간 성실히 아동문학을 집필하고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어린이들의 고민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 작품 속 주인공인 &lsquo;담&rsquo;이는 가장 친한 친구인 &lsquo;소영&rsquo;이 자신을 배신하고 &lsquo;견후&rsquo;라는 다른 친구와 가깝게 지내는 것이 불만이다. 급기야 체육 시간에 둘이서만 나눈 이야기를 소영이가 말하며, 담이는 게임에서도 견후에게 지게 된다. 이제 소영이와의 사이에 높고 단단한 벽이 생겨 버린 담이는 우연히 소 사장이 운영하는 잡화점인 다잇소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소탈을 얻게 되는데&hellip;. 담이는 과연 소영이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br /> <br /> 소 사장이 운영하는 &lsquo;다잇소&rsquo;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세계를 전해 주고자 하는 작가의 애정을 담아 만든 공간으로,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소탈, 정확한 고백 타이밍을 알려 주는 시계, 못된 사람에게 붙이면 엉덩이를 따갑게 만드는 고슴도치 스티커, 음식물을 절대 흘리지 않게 해 주는 젓가락, 꼭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돋보기까지, 어린이들이 꿈꾸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건들로 가득하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lsquo;다잇소&rsquo; 곳곳을 청소하는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인물인 소 사장은 이 작품의 묘미 중 하나다. 소 사장은 어느 게으름뱅이가 소탈을 쓰고 진짜 소가 되어 일만 하다가 무를 먹고 다시 인간이 되어 평생을 부지런하게 살았다는 옛이야기인 &lsquo;소가 된 게으름뱅이&rsquo;에서 모티프를 얻어 창작된 인물이다. 어른의 시선에서 가르치려 들지 않고, 어린이들의 고민을 대등한 위치에서 바라보는 소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뿐만 아니라, 작품 곳곳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소 사장을 둘러싼 여러 수수께끼가 암시되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br /> <br /> <strong>잇자 잇자 마음을 잇자<br /> 음매음매 튼튼하게 잇자</strong><br /> 단짝 친구를 원망하던 주인공 담이는 다잇소에서 얻은 &lsquo;소탈&rsquo; 덕분에 그동안 소영이 행동의 의도와 상황을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닫고 사과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이렇듯 누구나 겪기 마련인 평범하고 보편적인 어린이들의 마음을 &lsquo;박현숙표&rsquo;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어린이 독자들이 책 속에서만큼은 마음껏 상상하고 울고 웃으며 스스로 해결하는 쾌감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간접 경험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현실에서 마주한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외면하지 않는 자세를 갖게 하며,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단단하게 해 준다. 현실 밀착형 소재와 가벼운 미스터리를 추가한 전개로 아동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박현숙의 신작 『다잇소 잡화점: 마음을 이어 주는』 속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모험을 펼쳐 나갈수록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 역시 빛나는 성장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