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공윤희 윤예림
그림
배성규
출간일
10/25/2019
페이지
328
판형
152*225
ISBN
9791189228637
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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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세계 여성의 날(3/8), 해양의 날(6/8), 도시의 날(10/31), 이주자의 날(12/18), 인간 연대의 날(12/20) 등 UN에서 정한 세계 기념일을 물꼬로,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이루어 가야 할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인터넷을 사용할수록 난민이 발생한다고?’ ‘라면을 먹을수록 열대 우림이 사라진다면?’과 같이 나와 사회, 세계를 연결하는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를 설명함으로써, 오늘날 세계에서 직면한 여성·환경·노동·차별·혐오 등의 뜨거운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매 챕터 뒤에 ‘세계 시민 To Do List’를 제안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으나마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에 변화를 볼 수 있음을 전하려 했다. 저자 공윤희·윤예림은 일상 속에서 착한 세계화를 이루려는 비영리단체 ‘세계시민교육 보니따(BONITA)’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 주지 않는 것들』, 『아동 노동』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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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공윤희 (글)

작가이자 비영리 단체 ‘세계 시민 교육 보니따’(ibonita.org)의 대표다. 초등학교 교사로 어린이들을 만나다가 대학원에서 국제 개발 협력을 공부한 뒤 유네스코 방콕 사무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일했다. 그 뒤 인권, 환경, 문화 다양성 등을 주제로 세계 시민·생태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고, 어린이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글을 쓰고 있다. 『에모몬 스토리』는 작가가 처음 펴내는 동화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 독자와 즐겁게 만나길 꿈꾸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 교양서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아동 노동』(공저), 교양서 『오늘부터 나는 생태 시민입니다』,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공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공저) 등을 냈다.

윤예림 (글)

다른 세계에 관심이 많아 틈만 나면 해외여행을 떠났다. 뻔한 사진은 찍고 싶지 않아 나와 남편을 닮은 플레이모빌을 들고 갔던 코소보 여행을 시작으로 작은 사람, 플레이모빌을 하나둘 모았다. 원래도 삶에 대해 열정과 에너지가 넘쳤지만, 나보다 더한 터키 남편을 만나 정신없지만 다이내믹한 삶을 살고 있다.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빈곤》, 《아동노동》, 《다문화》를 썼다.

배성규 (그림)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신을 닮은 행복한 강아지 찹쌀독이 등장하는 에세이 『생길 거예요, 좋은 일』로 모든 사람의 일상 속 숨겨진 반짝임을 그리고 써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안아주었다. 이번에는 따뜻한 글 솜씨와 다채로운 손글씨 재주를 발휘해 사람들이 손글씨를 쉽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을 지었다.

대구의 작업실과 서울을 오가며 드로잉과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은 카페부터 올젠, 프리메라, 카페 파스쿠찌, 쉐이크쉑 버거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하고 있다. 그 외에도 롯데 갤러리, 이장희 시인 특별전 등 전시 활동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네이버 그라폴리오가 뽑은 ‘2015 올해의 TOP크리에이터’로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