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의 현재와 미래

안미옥 오연경 정인탁
출간일
3/17/2025
페이지
264
판형
153*224
ISBN
가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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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창비청소년시선을 필두로

지난 십여 년간 독자적 갈래로 성장해 온 청소년시

 

이제는 다음청소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롭고 대담한 비평의 장이 열릴 때다

 

독자적 장르로 자리매김한 청소년시의 성취를 돌아보고, ‘다음청소년시를 기대하며 창작자, 독자, 비평가들의 다채로운 글과 목소리를 담은 평론집 청소년시의 현재와 미래가 출간되었다.

창비교육은 청소년에게도 그들의 삶과 감각에 부합하는 시가 창작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받아안아 2015, 전문 시인이 창작하고 청소년이 감상하는 본격적인 청소년시 시리즈 창비청소년시선을 출범하였다. 지난 십 년간 오십 권의 시집을 출간하면서 청소년시는 하나의 독자적인 갈래로 자리 잡았으며, 청소년시가 지속적으로 창작되고 향유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청소년시의 현재와 미래는 이렇듯 지난 십여 년간 축적된 청소년시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 보기 위해 기획·출간되었다.

청소년시의 현재와 미래는 보다 다채로운 담론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잡지 형식을 빌려 특집, 평론, 가상 인터뷰, 좌담, 에세이, 감상문 등 7개 코너, 18개의 글로 구성하였다. 또한 청소년시를 읽고 쓰고 나누고 만드는 다양한 주체들—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문학평론가, 시인, 교사, 편집자, 청소년 등—이 필자로 참여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하고 이해하고 창작하고 감상하는 청소년시를 이야기하고, 청소년시에 기대하는 미래를 담았다.

다양한 관점과 목소리가 모인 이 책을 통해 청소년시는 독자적·주체적 갈래로서 더욱 풍요롭게 확장되기를 바라며, 독자들은 청소년시가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청소년과 청소년을 앞두었거나 지나온 모든 이를 위한 시문학임을 새로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소개

안미옥 (글)

시인.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온』, 『힌트 없음』,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산문집 『조금 더 사랑하는 쪽으로』 등을 펴냈다. 창비청소년시선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연경 (글)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평론으로는 「전진하는 시-페미니즘 리부트 이후의 여성시」, 「자본주의 악천후와 이행의 감각」 등이 있으며,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을 함께 썼다. 창비청소년시선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인탁 (글)

중학교 국어 교사. 충청북도 검인정 도서 심의위원, 전환기 교육 과정 개발위원, 창비청소년시선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