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정 모아의 모험

이야기친구

심보영
그림
심보영
출간일
8/20/2026
페이지
144
판형
151*210
ISBN
9791165704490
가격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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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심보영첫 창작 동화
 
잃어버린 물건이 감쪽같이 사라진 적이 있나요?
폴폴 떠다니는 먼지를 모아 이불을 만들고
멋진 병뚜껑 모자를 쓰고 다니는 집요정 모아
신비롭고 작은 세상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식당 바캉스』 『대단한 수염』 「붕붕 꿀약방시리즈 등 독창적인 캐릭터로 다정하고 따뜻한 세상을 그려 온 한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이자, 수많은 베스트셀러 도서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왕성히 활동 중인 작가 심보영집요정 모아의 모험(창비교육 2026)을 발표하며 동화 작가로의 변신을 꾀한다. 집요정 모아의 모험은 작가의 어린 시절 상상 친구에서 시작되어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모아의 성장담으로, 가까이 들여다보면 펼쳐지는 작고 신비로운 세상을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용기와 위안을 주는 스토리로 표현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무해하고 소외된 존재들이 만드는 다정한 연대!
어린이도 상실을 겪고, 슬프고 외롭고 쓸쓸할 수 있습니다.”
_ 작가의 말중에서
 
집요정 모아의 모험은 사람들의 추억이 가득 담긴 오래된 집, 고장 난 뻐꾸기시계 속에 사는 집요정 모아가 사촌 툴툴이, 고양이 호랑과 함께 익숙하고 편안하며 사랑했던 많은 것들과 이별하고 요정들이 산다는 전설 속 남쪽 나라를 향해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작가는 그동안 일상 속 사물이나 음식, 작은 동물을 의인화한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유쾌한 상상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아 왔다. 그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롯이 자신만의 문장과 호흡을 담아 완성한 이 작품은 글과 그림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은 작가 특유의 동글동글한 형태로 표현한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따뜻하면서도 통통 튀는 색채가 유감없이 발휘된 배경, 그리고 리드미컬한 그림 구성과 중간중간 삽입된 만화 컷들로 보는 이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글이 전하는 정보나 주요 등장인물 표현 외에도 화면 구석구석 숨겨 놓은 유머러스한 그림과 저마다의 표정과 개성을 가진 주변부 캐릭터들이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요소를 발견하게 만드는 재미를 더한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나기 마련이야.
끝에 다다랐을 땐 또 다른 시작이 있어.”
눈이 즐겁고 마음이 뭉클한 비주얼 동화
 
밝고 경쾌하게 전개되는 모아의 이야기 속에서 우정, 성장, 다름의 가치와 다양성, 가족과 사랑, 만남과 이별이라는 여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집요정 모아의 모험은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의 독자는 낡은 시계,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 자동차, 잃어버린 양말 한 짝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과 일상적 사물을 통해 판타지 세상으로 연결된다. 이렇듯 익숙한 것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작품 속에 빠져들어 상상 속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평범한 사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게 만든다. 또한 이 책은 서로 다른 생활 방식과 온도를 지닌 집요정과 할머니, 고양이, 먼지, 숲의 친구들이 소외된 존재들을 향해 경계를 허물고 손을 내미는 연대를 보여 주는데, 이는 어린이들에게 문학을 통해 타인의 삶을 상상하고 타인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선사한다. 집요정 모아의 모험은 신비롭고 작은 존재를 사랑하고 자신만의 큰 세계를 품고 있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마법 같은 위로와 축복이 되어 줄 것이다.
 
 
추천의 글
잊어버리고 잃어버린 것들을 모아 구슬로 만들어 주는 집요정 모아가 있어 이별슬픔그 이상의 단어가 됐다. 모아와의 모험이 끝난 뒤 우리는 헤어짐을 그리움사랑으로 간직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면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 주는 이 이야기를 오래도록 잊지도, 잃지도 못할 듯하다. _ 김다노(동화 작가)
 

저자 소개

심보영 (글)

모아와 여러 계절을 함께 지내면서 잊고 있었던 마음을 떠올릴 수 있었어요. 이 이야기가 누군가의 마음속에서도 구슬처럼 밝게 빛나기를 바라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대단한 수염』 『식당 바캉스』, ‘붕붕 꿀약방’ 시리즈, 『따끈따끈 찐만두 씨』 『백김치 김백치』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시리즈, ‘야광 코딱지’ 시리즈, 『기뻐의 비밀』 『사랑한다고 말해요』 『황현호 보내기』 등이 있습니다.

심보영 (그림)

모아와 여러 계절을 함께 지내면서 잊고 있었던 마음을 떠올릴 수 있었어요. 이 이야기가 누군가의 마음속에서도 구슬처럼 밝게 빛나기를 바라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대단한 수염』 『식당 바캉스』, ‘붕붕 꿀약방’ 시리즈, 『따끈따끈 찐만두 씨』 『백김치 김백치』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시리즈, ‘야광 코딱지’ 시리즈, 『기뻐의 비밀』 『사랑한다고 말해요』 『황현호 보내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