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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경기도 군포에서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 8년 동안 ‘마을과 함께 살아가는 교사’로 둔대초등학교에서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며 삶을 가꾸는 학교를 꿈꾸었고, 지금은 당동초등학교에서 다사랑반 아이들과 빛깔 있는 학급운영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아들 희문, 딸 수민이 친구들과 함께 ‘우리아이토론’을 하며 어린이 토론교육에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해 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토론 책 『토론이 좋아요』와 교과별 토론 책 『월화수목금토론』을 썼다. ‘초등 토론 교육 연구회 군포 토론 모임’ 대표로 지역 선생님들과 함께 따뜻한 교실 토론을 실천하고 있다. 도시에서 조금 벗어나 자연 속에 자리 잡은 마을 학교 둔대초등학교에서 아이들 마음을 어루만지며 살아온 교실 이야기 『맨날맨날 이런 공부만 하고 싶어요!』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