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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한국어 말고 잘할 수 있는 언어가 없다. 그래서 한국어 사용에 관심이 많다. 재미있거나, 참신하거나, 이상하거나,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말이나 표현들. 이런 언어를 눈에 띄는 대로 수집한다. 또 수집한 말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숙고한다. 바람직한 언어 사용에 대한 고민 때문이다. ‘언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꿈을 꾸고 있다. 많은 사람이 저와 같은 꿈을 꾸길 바란다. 현재는 춘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