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명의 충청도 할매들
저자소개
한글 학교에 다니며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 글자를 알게 되니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도 찾을 수 있고, 직접 담근 ‘엑기스’를 병에 넣고 이름과 날짜를 써 붙일 수도 있어 좋다. 감으로 익혀 한평생 밥상에 올린 음식들의 요리법을 또박또박 쓰며 인생을 돌이켜봤다. 받아쓰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자서전도 남기고 싶고, 편지도 쓰고 싶고, 시도 짓고 싶다.
저서
요리는 감이여
8/19/2019
1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