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생활자의 요가

생각 많은 소설가의 생각 정리법

최정화
그림
최정화
출간일
1/8/2021
페이지
128
판형
128*188
ISBN
9791165700447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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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머리는 무겁고 목은 휘고 등이 굽은

전국의 책상 생활자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지극히 내성적인』 『흰 도시 이야기』 등을 써 온 소설가 최정화의 첫 번째 에세이. 생각이 많아 가위바위보조차 쉽게 하지 못했던, 근육이라곤 거의 없었던 저질 체력의 작가가 요가와 명상을 하며 찾은 몸과 마음의 건강에 대해 썼다. 작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복잡하고 어지러운 머리와 마음만 준비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명상할 수 있으며, 매일 양치질하듯 3분간 앉아 호흡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고요함과 평온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국의 책상 생활자들에게 ‘그냥 그대로 두기’ ‘적당히 멈추기’ ‘호흡 가다듬기’의 태도를 만나 보기를 권한다.



추천사

최정화 소설가가 일러 주는 ‘그냥 그대로 두기’ ‘적당히 멈추기’ ‘호흡 가다듬기’라는 태도를 천천히 받아들이다 보면, 당신은 요가를 시작했다가 금세 포기하는 사람, 글을 써 볼까 생각만 하다 끝나는 사람, 인간관계 때문에 자주 힘들어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아니,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어도 괜찮다고 얘기해 주는 부드러운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당신은 알게 될 테다. 당신이 ‘쉬지 않아서 쉬는 법을 잊었다’는 사실을. 그냥 해도 되는 건 죽을힘을 다해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최정화처럼’ 숨 쉬고 싶어졌다.

_김현(시인)

 

저자 소개

최정화 (글)

소설을 쓰기 위해 요가 수련을 시작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소설도 쓰고 요가도 하고 에세이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사람이 되어 있다.

성실 열심 성향으로 2019년 한국요가문화협회의 요가 교육사 과정을 수료하고 연신내 요가문화원에서 목요일마다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가 수련 5년 차, 걱정이 없어지고 뭐든 대충대충 할 수 있게 되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 가면서 요가 전도사를 꿈꾸고 있다.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경장편 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 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등을 썼다.

최정화 (그림)

소설을 쓰기 위해 요가 수련을 시작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소설도 쓰고 요가도 하고 에세이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사람이 되어 있다.

성실 열심 성향으로 2019년 한국요가문화협회의 요가 교육사 과정을 수료하고 연신내 요가문화원에서 목요일마다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가 수련 5년 차, 걱정이 없어지고 뭐든 대충대충 할 수 있게 되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 가면서 요가 전도사를 꿈꾸고 있다.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경장편 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 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