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지치지 말고 하던 대로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는 내비게이션이다.”
- 하지현(정신 건강 의학 전문의)
대한민국에서 선생님 마음을 제일 잘 아는 철학자 안광복이
감정 노동, 관계 노동에 지친 교사들에게 건네는 철학 처방전
대한민국 1세대 철학 교사이자 40만 독자를 철학의 세계로 초대한 철학자, 안광복이 교직 생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오직 선생님들을 위한 철학 에세이 『선생님을 위한 마음 챙김 철학』을 선보인다. 저자는 교육의 최전방에서 선생님들이 온몸으로 맞서며 겪고 있는 고통과 무력감에 절실히 공감하며 철학으로 영혼을 돌보는 2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철학이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추스르는 ‘마음 챙김’, 일상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마음 갑옷’, 삶의 방향을 잃지 않게 돕는 ‘정신 근력 운동’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세네카가 알려 주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을 때 ‘아우렐리우스가 추천하는 휴식의 기술’,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끼는 교사를 위한 ‘쇼펜하우어의 관조하는 자세’ 등 선생님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에 꼭 맞는 철학자를 꼽아 시의적절하고 유용한 고민 해결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자기 방치는 아동 학대만큼이나 잔인한 짓”이라고 경고한다. 또 “불행한 교사가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을 펼치기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교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제도나 법의 개선만큼이나 “한 분 한 분이 교육을 대표하는 국가 기관”인 선생님들의 마음 체계를 재정비하는 일도 매우 시급하다. 이럴 때일수록 더 나은 삶을 꾸리기 위해 궁리하는 학문인 ‘철학’에 눈을 돌려 보자. 이 책이 선생님들에게 위로와 용기는 물론 올바른 방향과 해답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안광복 (글)
1996년부터 교직 생활을 이어 온 30년 경력의 교사이자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임상 철학자.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철학으로 휴식하라』, 『오십이 철학을 마주할 때』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선생님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철학자이자 동료 교사로서, 매일 학교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선생님들이 철학을 통해 용기와 혜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생님을 위한 마음 챙김 철학』을 썼다.